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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성 갖춘 단지들, 청약 열기 뜨거워…지역 대장주로 자리매김
지역 대장 타이틀 모두 갖춘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3월 분양

`정점` 찍은 아파트 노려라…`최초·최고·최대` 3관왕 누리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조감도
 

부동산 시장 내 '최초', '최고', '최대' 타이틀을 내건 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다른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희소성과 상징성을 강조해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가격 상승을 이루는 경우가 많아, 청약시장과 매매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모습이다.

실제로 이러한 타이틀을 내건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일원에 분양한 '더샵 라비온드'는 83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1,816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총 2,226가구로 전북 최대 규모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원에 분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는 31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4,480명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46.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청주 최고 층(49층) 단지인 것은 물론 청주시 최초로 온실카페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최초', '최고', '최대' 타이틀을 가진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는 데엔 향후 가격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정 분야에서 대장 타이틀을 갖춘 단지들은 수요자들에게 인식되기에도 유리할 뿐만 아니라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주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대구 수성구 일원에 위치한 '수성 범어 W('23년 12월 입주)'는 대구 내 최고 층(59층) 아파트로,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8월 14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단지의 해당 타입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한, 부산 남구 일원에 분양한 '대연 디아이엘('23년 6월 분양)'의 전용면적 84㎡ 분양권(30층)은 지난해 11월 8억7,747만원에 거래돼 동일 타입 분양가 7억7,520만원~8억2,697만원보다 최고 1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었다. 총 4,488가구인 이 단지는 부산 남구 최대 규모 단지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초', '최고', '최대' 타이틀을 모두 갖춘 대단지가 올 봄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두산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은 3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역 내 대장 타이틀을 두루 갖췄다. 우선 진해구 최초로 2,000가구 이상 대단지(단일 단지 기준)로 조성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높이 또한 지역 최고 층인 37층으로 조성돼, 남해 바다를 조망하는 등 차별화된 파노라마 오션뷰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일부 세대).


여기에 브랜드 대단지라는 희소성 또한 갖췄다. 단지는 진해구에서 10년만에 분양하는 대형 건설사(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 브랜드 대단지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진해구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는 지난 2014년 10월 분양한 '창원 마린 2차 푸르지오'가 마지막이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브랜드 프리미엄과 특화 설계, 커뮤니티 등 우수한 상품성을 토대로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높다.

단지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과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또한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일부 가구 제외)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택형 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한다(일부 세대 제외).

컨소시엄 대단지는 여러 건설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되는 만큼 미래 가치도 높다. 경남 창원 의창구 중동에 위치한 '창원 중동 유니시티 1단지('19년 6월 입주)'를 예로 들 수 있다. 6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한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1월 8억5,000만원에 거래돼 최근 1년(1월 23일 기준) 동안 지역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아울러 단지 인근으로 창원 도시철도 2호선 진해역(계획)과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진행 중) 등 다양한 교통·직주근접 호재도 예정되어 있어 단지의 가치는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규모나 높이에서 지역 내 대장 타이틀을 단 단지들은 상징성과 희소성을 기반으로 향후 가격 상승을 이룰 가능성이 높아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있다"라며 "3월 분양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일대에 보기 드문 최초·최대·최고 타이틀을 모두 거머쥔 데다, 3개 건설사가 함께 짓는 만큼 브랜드 가치와 상품성이 뛰어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시공사는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활발한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은 1월에만 서울 중화5구역과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수주를 확정했으며, 두산건설은 경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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